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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토 45주 이야기(토토의 솜방망이)림북 초보집사 2023. 10. 11. 12:14728x90반응형SMALL
글그림 | 림북
토토는 명절 가족행사로 인해서
동생에게 맡겨져서 있었다.
이럴 때마다 너무 미안한 마음.
앞서 장례를 한차례 치렀기 때문에
여러모로 신경 쓸 일이 많았던
명절 연휴였다.
엄마랑 있을 때만 나오는 포즈
배를 보이고 편안히도 잔다!
하찮은 사냥 놀이
작은 스크래처에
숨어서 엄마가 이리저리 움직이는
낚싯대에 몸을 맡긴다.
숨어있는데 툭 튀어나온
하얀 솜방망이 토토 발,
너무 소중하고 귀엽다!
아이 등원하고 집에 들어오니
설렁설렁 엄마 곁으로 오는
귀여운 우리 고양이
엄마의 손에 머리를 비비는 토토
이럴 때 너무 사랑스럽고 고맙다.
토토가 자고 일어났을 때
아이의 손길이
싫지 않는지 가만히 있어준다.
그런 토토의 모습이 아이에게는
신나고 행복한 일인지 눈이 반짝반짝한다.
낚시 놀이를 격렬하게 하고 나면
저리 잠들어 있을 때가 종종 있는데
귀여워서 한컷 남겼다.
명절이라서 토토에게 많이
신경 써주지 못해서 미안했던
주간이었지만 건강하게 잘 지내주어서
토토에게 참 고맙다.
특식을 준비해야지! 45주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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