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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양주 :: 창현체육공원에서 자전거 타기, 산책하기
    림북 여행 2021. 9. 10.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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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남양주

    창현체육공원

     


     

     

     

     

    아이와 함께 자전거를 마음껏 탈 수 있는 곳을 검색하다가 이사 오기 전에 종종 갔던 창현체육공원이 생각나서 다녀왔어요. 생각보다 많이 알려지지 않은 건지 잊혀가는 공원인지는 모르겠지만 주말에 가도 사람이 별로 없어서 저희 가족이 빌린 것처럼 즐기다 왔답니다.

     

     

     

     

    《창현체육공원 위치》경기 남양주시 화도읍 창현리 316-3

     

    주차장이 크지 않고 3, 4대 정도 할 수 있고 주말에 가도 저희 가족은 항상 바로 주차를 했는데 주차할 곳이 없다면 난감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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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현체육공원 둘러보기》

     

     

     

     

    제일 먼저 보이는 풋살구장은 시민의 여가활동 및 체력증진을 위하여 자율 개방하고 있다고 해요. 시민 모두가 쾌척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사고에 유의하여 이용하면 좋겠죠. 애완동물 및 자전거 출입 금지예요.

     

     

     

     

    자전거 타러 왔는데 아이는 놀이터를 보자마자 바로 달려갑니다. 아이와 아빠가 놀이터에서 시간을 보내는 동안 저는 집에서 챙겨 온 시원한 커피 한잔 합니다.

     

     

     

     

    자전거 타러 왔는데 자전거 방치해두고 놀이터로 홀연히 떠난 5살 꼬맹이. 저는 저기 의자에 앉아서 쉬었고요.

     

     

     

     

    어른들이 사용하는 운동기구도 한 번씩 해보는 아이. 다칠지도 몰라서 아빠와 엄마가 졸졸 쫓아다니면서 위험할 것 같으면 제지합니다. 뭐든지 다 해보고 싶은 호기심 많은 5살이 맞나 봅니다.

     

     

     

     

    화장실도 있고 식수대처럼 보이는 곳에서 아이의 손을 닦기도 했고요. 코로나 4단계 시점에서 손 씻기 생활화는 당연시되었네요.

     

     

     

     

    저 안쪽에는 인라인을 타는 부분인 것 같고 바깥 테두리에서 아이와 함께 자전거를 탔어요. 아직은 배우는 시점이라서 지나가는 분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사람들이 덜 지나가는 곳에서 연습을 했어요.

     

     

     

     

    살짝 더웠지만 구름 가득한 하늘이 너무 예뻤고 아주 가끔 불어오는 바람이 참 좋았던 날이었어요. 큰 공원은 아니지만 인적이 드물어서 마음 편하게 운동, 산책, 자전거 등 신체활동을 할 수 있었고 서서히 해가 지는 붉은 노을을 살짝 볼 수 있었답니다.

     

    제 생각엔 일부러 시간을 내서 다녀올 정도의 공원은 아니고 어른들은 가볍게 산책하듯이 거닐고 아이들은 놀이터가 있으니 뛰어서 놀다가 킥보드나 자전거도 타며 시간 보내기 좋을 곳이라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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