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경주 여행지 추천 : 대릉원 / 천마총 왕릉으로 역사여행
    림북 여행 2021. 8. 25. 18:18
    728x90
    반응형
    SMALL

     

     

     

     


     

    경주 여행지

    대릉원 / 천마총

     


     

     

     

     

    경주에 여행 오면 꼭 가야 하는 필수코스라고 하는 대릉원은 한적하게 아이와 함께 걷기 좋답니다. 날씨가 비 왔다가 햇빛이 생겼다가 오락가락했지만 가족과 함께하니 무엇이든 다 좋았어요. 만약 날씨가 좋아서 파란 하늘에 하얀 뭉게구름이 가득하고 초록이 가득한 대릉원에서 사진 찍으면 인생 샷 건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듯하네요.

     

     

     

     


     

     

     

     

    ☞《대릉원(천마총) 위치》 경상북도 경주시 황남동 31-1 일대

     

    경주는 문화재가 밀접되어 있어서 한 번에 둘러보기 참 좋죠. 대릉원 안에 천마총이 있는데요. 대릉원 입구에서 흐름에 맞춰서 걷다 보면 천마총이 나오는데, 중간에 표지판을 따라서 가면 길을 잃지 않고 관광할 수 있어요.

     

     

    ↓↓↓

     

     

    경주 대릉원

     

    경주 대릉원 주차장

     

     

     

     

     

    대릉원 소개

     

    약 3만 8,000평의 평지에 23기의 능이 솟아 있는 황남동의 대릉원은 고분군의 규모로는 경주에서 가장 큰 것이다. 대릉원 가운데 주목할 만한 것은 내부가 공개되어 있는 천마총과 이곳에 대릉원이라는 이름을 짓게 한 사연이 있는 미추왕릉, 그리고 그 규모가 경주에 있는 고분 중에서 가장 큰 황남대총 등이다. 남아 있는 23기의 능 말고도 무덤 자리들이 수없이 많았지만, 봉분이 있는 무덤들만 남겨두고 모두 지워버렸다고 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대릉원 (답사여행의 길잡이 2 - 경주, 초판 1994., 개정판 23쇄 2012., 한국문화유산답사회, 김효형, 박종분, 김성철, 유홍준)

     

     

     

    천마총 소개

     

    고분의 구조를 속속들이 들여다볼 수 있는 천마총(155호 고분)은 내부에 직접 출토유물을 전시하고 있어 대릉원의 고분 가운데 관람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봉분의 높이는 12.7m이고, 봉분의 밑지름이 47m나 된다. 천마총의 발굴은 1973년 4월 6일부터 12월 4일까지 진행되었다. 당시 황남대총을 발굴하기 전 연습 삼아 발굴해보자 해서 삽질이 시작되었는데,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그 내부는 세상이 떠들썩해질 만큼 놀라웠다. 찬란한 신라문화의 보물창고가 천년 만에 햇빛을 보게 된 것이다.

     

    [네이버 지식백과] 대릉원 (답사여행의 길잡이 2 - 경주, 초판 1994., 개정판 23쇄 2012., 한국문화유산답사회, 김효형, 박종분, 김성철, 유홍준)

     

     

     

     


     

     

     

     

    《대릉원 둘러보기》

     

    아무래도 돌아다니기에는 아이한테는 힘들 수 있어서 유모차를 가지고 갔어요. 유모차를 타지 않으려고 아등바등 거리는 5살 꼬마지만 본인이 다리가 아프거나 졸릴 때는 알아서 유모차에 타다 보니 안 챙길 수가 없어요. 이젠 제법 무게가 나가니 엄마, 아빠가 안고 다니기에는 무리가 있어요. 대릉원은 평지라서 유모차가 다니기 좋으니 꼭 챙겨서 가시기를 추천드려요.

     

     

     

     

    대릉원에 들어가기 전에 안내판을 쭉 한 번씩 읽어봅니다.

     

     

     

     

    초록색 잔디와 꽃나무, 고분의 매치는 참 아름답습니다. 아이도 아름다움이 느껴지는지 무슨 꽃인지, 여기는 뭐하는 곳인지 등등 물어보기 바쁩니다.

     

     

     

     

    신라 시대에 사용한 건축 부재를 모아둔 곳이에요.

     

     

     

     

    비가 오기 전 날씨라서 바람이 선선하게 불어서 시원하게 돌아볼 수 있었어요. 온통 초록색이라서 눈이 맑아지는 느낌.

     

     

     

     

    대릉원 안에는 배롱나무 꽃이 한창인지, 어디든지 볼 수 있었어요. 예쁜 꽃 앞에서 아이 모습을 남기고 싶어서 열심히 사진 찍었어요.

     

     

     

     

    《천마총 둘러보기》

     

     

     

    천마총에 대해서 한 번 쭉 읽어보고 천마총 입구로 들어갑니다.

     

     

     

     

    마스크 꼭 착용하셔야 하고 안심콜도 하셔야 들어갈 수 있어요. 유모차가 반입 가능하지만 혹시 좁은 통로에 방해가 될까봐 가지고 들어가지 않고 근처에 두고 들어갔어요. 처음 들어갈 땐 어두우니까 본능적으로 아빠 품으로 들어가서 내려오질 않더라고요.

     

     

     

     

    천마도는 신라시대의 그림 수준을 알 수 있는 중요한 자료라고 해요.

     

     

     

     

    신랑의 정형적인 금관이고 다른 금관에 비해 금관이 두껍고 사슴뿔 모양의 장식을 세운 형태예요. 이렇게 전시해서 보니 화려하고 멋스럽습니다.

     

     

     

     

    아이는 많이 걸어 다녀서 지쳤는지 의자가 보이니까 바로 달려가서 저렇게 쉬고 있네요. 엄마, 아빠도 지쳐서 텀블러 커피 한잔도 마시고 아이는 물 한잔 마시면서 잠시 쉬는데 주변 경관이 멋지니 참으로 행복합니다. 행복은 늘 가까운 곳이 있어요. 아이는 정확하게 신라 시대의 유물과 문화재를 잘 모르지만 그래도 눈으로 가볍게 본 경험이 차곡히 쌓여서 좋은 자산이 될 거라고 생각해요.

     

    경주에서 가족 단위, 친구, 연인 모두 다녀오기 좋은 코스라고 생각해요. 저는 경주에 방문할 때마다 매번 꼭 들르는 곳이랍니다. 경주에 오셨다면 대릉원, 천마총에 꼭 다녀오시기를 추천드리고 싶어요.

     

     

     

     

     

    반응형
    LIST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