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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 한걸음 먼저 사회탐방, 마을 만들기림북 책육아 | 미술놀이 2021. 2. 1. 14:22728x90반응형SMALL
웅진 한걸음 먼저 사회탐방
책 부록, 마을 만들기
드디어 저희 아이와 함께 사회탐방 전집을 전부 읽었어요. 특히 관심을 갖는 책은 10번도 넘게 읽을 만큼 아이는 이 전집을 너무 좋아해 주었어요. 코로나로 인해 아이가 지역사회의 경험이 적은 편인데, 이 전집을 통해서 간접적인 경험을 해볼 수 있어서 만족스럽고 그림체도 귀엽고 글밥도 적당해서 저희 아이에게 호기심을 증폭시켜주었어요. 또, 알고 있는 지역 기관 같은 경우는 본인이 아는 경험을 재잘재잘 이야기하기도 한답니다.
▼ 혹시 '웅진 한걸음 먼저 사회탐방' 책에 대해서 알고 싶으시다면 아래 클릭.
2021/01/05 - [유나네 책방] - 책 소개 : 웅진 한걸음 먼저 사회탐방/ 유아전집 추천
본격적으로,
▷ 책 뒷면으로 길 만들기
책 뒷면을 보면 길이 있어요. 책과 책이 마주치면 길이 이어지는데 아이는 대충 짐작했는지 적극적으로 길을 이리 이어 보고 저리 이어 보면서 고민하더라고요. 아이가 머릿속으로 생각하고 고민하면서 노력하는 모습이 귀엽고 기특했어요.
▷ 아이와 마을 구성하기
39개월 된 저희 아이가 혼자서 뜯어서 조립하기엔 다소 어려울 수 있으니 엄마나 아빠, 어른들이 도와줘야 해요.
조립하고 아이에게 주면 아이는 본인이 배치를 하고 사람도 올려놓고 자신만의 마을을 만들어갑니다.
목욕탕은 저희 아이가 너무 신기해하고 커다란 탕에 들어가는 걸 해보고 싶다고 말하더라고요. 바구니에 목욕용품 가지고 다니는 것도 너무 재미있다고 하더라고요.
저희 아이가 도서관에 한 번도 다녀와보질 못했어요. 도서관 예절에 대해서 알게 되고 지킬 수 있는 개월 수가 되었을 때는 코로나로 인해서 잠정 휴관이 되어서 너무 안타까웠는데 이렇게 간접적으로 책을 통해서 알게 되었어요. 코로나가 끝나면 꼭 같이 아이와 함께 다녀오고 싶어요.
경찰차로 만들어줄 수 있어서 아이가 길 따라다니면서 가지고 놀았어요. 저희 아이가 파출소에 관한 책을 읽으면서 경찰이 주로 어떤 일을 하는지 구제척으로 알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늘 아이 입장에서는 차 밖에서 교통경찰 분들만 봐서 잘 모르고 있었더라고요.
아이가 코로나로 인해서 집에서 길어지는 시간이 많아지니 전집을 많이 알아보실 거라 생각이 들어요. 지역사회 경험이 적은 아이들을 위해 사회탐방 전집으로 간접적으로 알려주고 책을 통해 상호작용 나누기 좋아서 추천드리고 싶어요. 혹시 관심은 있는데 가격 착한 곳을 찾는 분들께 링크도 걸어둘 테니 관심 있으시면 보세요.
▼ 사진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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