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웅진 호기심백과큐 후기

책 소개

「웅진 호기심 백과 큐」 구입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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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와 함께 지내다보면 뜬금없이 질문을 참 많이 하는데요. "색깔은 몇 개 있어요?", "왜 똥이 나와요?" 등등 대충 이야기해주기엔 한참 생각과 호기심이 증폭될 개월 수이니까 아이가 흡족할 만한 대답을 해주고 싶더라고요. 그런데 핸드폰으로 찾아주기엔 바로 원하는 정보가 나오지는 않죠. 그래서 고민하다가 호기심백과큐 전집을 집에 들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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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기심백과큐

• 총 50권(스마트 독서 8권)

• 10번 이상 감수를 거친 검증된 정보

• 아이들의 수준에 맞춘 질문 유형 백과

 

 

책의 크기가 같아서 책꽂이에 정리하기 편하고요. 다른 백과에 비해서 얇고 가벼워서 부담스럽지 않고 자주 꺼내보게 되더라고요. 가볍게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공주, 왕자 주제부터 우리 몸, 세계, 문화유산부터 조금 더 어려운 우주, 발명, 로봇, 물질까지 참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는 책이에요.

 

 

사실 저는 이 공주책 때문에 구입하게 되었는데요. 우연히 북패드로 아이가 좋아하는 공주를 검색해서 호기심백과를 알게 되었어요. 아이가 너무 좋아하고 하루에도 몇 번을 반복하면서 보길래 전집을 아예 구입을 했어요.

 

 

공주 뿐만 아니라 왕자 책도 있어서 저희 아이가 너무 호기심있게 읽었어요. 실제로 왕자가 어떻게 하루를 보내는지 그림이 재미있게 표현되어있고 글밥도 많지 않아서 읽어주고 대화 나누기 좋아요.

 

 

공룡에 대해서 저희 아이는 참 호기심을 갖고 꾸준히 물어보는 주제인데요. 지금 현재 볼 수 없는 공룡이라서 아이에게는 상상력이 총동원이 되는 모양인지 공룡에 대한 새로운 정보가 있으면 주의깊게 듣는 편이에요.

 

 

저희 아이가 요즘 참 좋아하는 주제인데요. 색에 관한 이야기가 가득 담겨있고 저희 아이가 가장 궁금했던 질문의 대한 답이 나와있어서 저도 읽어주면서 설명하기 쉬웠고 아이의 궁금증을 해결해준 것 같아서 기쁘더라고요.

 

 

가끔 열두달 명절에 대해서 설명해줄 때 엄마도 아빠도 참 설명해주기 너무 어려웠어요. 대보름인데 할아버지, 할머니가부럼을 깨물어야 한다고 했을 때 아이가 어리둥절한 표정을 지었거든요. 그 때 이 전집이 있었다면 어리둥절한 아이에게 잘 설명해주었을텐데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추석, 설날 등 명절 때마다 꺼내서 보여주면 아이도, 저도 참 뜻깊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네요.

 

 

아직은 4살 37개월 저희 아이는 관심을 갖지는 않지만 우리 땅, 지구, 우주, 명화 같은 초등 주제도 참 많이 있고요. 저희 아이는 밤 하늘의 별을 보고 나서부터 우주에 관한 책을 가볍게 보기 시작하더라고요.

 

이 전집은 현장 교사의 의견을 토대로 유아와 초등기에 필요한 핵심 필수 어휘를 담아서 만든 어린이 백과라고 해요. 아이와 함께 이 백과를 함께 해보니 어린 아이들의 지적 호기심을 충족해줄 수 있는 알차고 좋은 전집이라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