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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 소개 : 웅진 한걸음 먼저 사회탐방/ 유아전집 추천
    림북 책방 2021. 1. 5.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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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소개

    웅진 한걸음 먼저 사회탐방

     


     

    아이에게 늘 소개해주고 싶었던 전집이 있었는데, 바로 '한걸음 먼저 사회탐방'이라는 책이에요. 웅진 북패드로 아이와 여러 책을 검색해서 읽어주고 들려주면서 반응이 좋았던 첫 전집이었어요. 코로나 사태로 지역사회 경험이 적은 저희 아이에게 현재 가장 보여주기 적합한 책이라는 생각도 들었고요.

     


    한걸음 먼저 사회탐방 전집

     

    처음 보이는 부분이 노란색이라서 책장에서도 눈에 잘 띄는 책이에요. 책 크기가 똑같아서 책장 안에 예쁘게 쏙 들어간답니다. 총 28권(별책 3권 포함)이고 아이의 발달 과정과 사회적 경험을 고려해서 25가지 장소들을 선정해서 5개 영역으로 나누어 접근된 책이에요.

     

     

    책 그림이 너무 귀여워요. 제목 위에 그림 보고 저희 아이는 고르기도 하더라고요. 그리고 책 제목이 형식적으로 어느 기관만 딱 적힌 게 아니라 '은지의 첫 공항 나들이', '라라 미용실은 특별해'라는 식으로 제목을 지어서 아이에게 제목을 읽어주었을 때 호기심이 더 생기도록 자극해주더라고요.

     

     

    아이가 미용실에 가는 걸 너무 무서워하는데, 이 책을 보여주니 조금 용기가 생기는지 엄마 손 꼭 잡고 머리를 잘라본다고 하더라고요. 아이 키울 때 책을 통해서 반찬 투정이나 미용실 가는 거, 정리정돈 문제 등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더라고요.

     

     

    아이가 북패드로 사회탐방 중 이 수족관에 관한 책을 처음 접했는데요. 이전에 아쿠아리움 다녀온 경험을 기억해서 이야기를 해주더라고요. 물범과 다양한 색깔의 물고기, 바다표범, 고래, 불가사리 등을 말하는데 생각보다 구체적으로 기억하고 있어서 놀랐어요.

     

     

    아이가 한참 잘 걷기 시작했을 때 제주도에 다녀왔는데 구체적이진 않지만 비행기를 본 기억을 하더라고요. 엄마의 생각보다 아이들은 더 잘 기억하고 더 인지하는 것 같다는 생각을 다시 한번 했어요.

     

     

    별책으로 '쓱쓱 우리 마을 직업 따라 그리기'인데요. 저희 아이가 사회탐방을 여러 번 읽으면 같이 해보려고 아직 안 했는데요. 색칠하고 꾸며주는 거 좋아하는 저희 아이가 참 좋아할 것 같아요.

     

     

    이것도 별책으로 같이 들어있던 '꼬물꼬물 내 손으로 만드는 우리 마을'인데 이건 저희 아이가 책을 여러 번 읽고 주말에 아이 아빠하고 같이 만들어보려고 해요. 평일에는 아빠가 일을 가니까 놀아줄 시간이 적어서 아쉬워하고 속상해했는데 이 놀이를 주면 아빠가 아이와 함께 시간을 보내서 보람을 느낄 것 같아요.

     

     

    또한 스티커를 붙이며 탐방 장소에 대해서 다시 한번 알아볼 수 있고 책 중간에 색칠하기 활동도 있어서 아이의 참여를 유도하기도 합니다. 4세-6세 아이들이 너무 즐겁게 읽을 수 있는 사회 전집이라는 생각이 들고 그동안 들인 전집에서 가장 베스트라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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