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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집사 : 삼색이 고양이 40주 이야기림북 초보집사 2023. 7. 28. 22:45728x90반응형SMALL
글·그림 | 림북
40주 이야기
방학을 맞이한 토토는
아침에 다소 텐션이 높은
우리 집 꼬맹이 목소리에 깜짝
놀라며 방 이곳저곳으로
이동을 한다. 토토가 고생이 많다..
토토한테 간식도 주고 싶고
털도 빗어주고 싶은 꼬맹이.
고양이 사랑이 크지만
고양이 입장에서 아이의 손길은
다소 거칠어서 츄르만 먹고
다른 방으로 홀연히 가버린다.
아이가 가지고 놀던 노란 풍선에
관심을 갖는 토토.
날카로운 발톱을 갖고 있어도
젤리 솜방망이로만 툭툭 치고는
도망간다. 겁 많은 우리 고양이!
사냥 놀이하는데,
엄마 옆에 숨는다.
아이 귀여워!
새로 산 이동장에 관심을
갖고 물기도 하고 냄새도 맡는다.
어떤 행동이든 너무 귀엽다!
아이를 씻기고 나왔더니
토토가 이런 자세로
나를 쳐다보고 있었다.
귀여워서 카메라부터 들이대는 집사!
토토의 40주도 이렇게
무탈히 지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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