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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춘천 레고랜드 평일 후기 아이와가볼만한곳 (7살 아이 방문)
    림북 여행 2023. 6. 7.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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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그림 | 림북


    주소 : 강원 춘천시 하중도길 128 레고랜드 코리아

    운영시간 : (월-화) 10:00-18:00/(금-일) 10:00-21:00

     

     

     

     

     

     

    연휴와 연휴 사이 평일 6월 5일에

    아이와 함께 레고랜드에 다녀왔어요.

     

    에버랜드 연간회원이 끝나고 반신반의

    1년만 놀아보자 라는 마음으로

    레고랜드 스탠다드로 구매했어요.

     

     

     

     

    아이가 레고랜드를 검색해서 얼마나

    많이 봤던지 이 레고랜드 입구에서

    온몸으로 즐거움을 표현했어요.

    지켜보는 엄마, 아빠도 너무 뿌듯!

     

     

     

     

    주차장은 분홍색 팻말이 가장 레고랜드와

    가깝다고 하는데 우리가 도착한 11시쯤엔

    이 초록색 팻말이 그나마 가장 가까웠어요.

     

     

     

     

    미리 검색해보았더니 스탬프를

    모아 오는 이벤트를 하고 있었어요.

     

    이런 이벤트는 시간이 정해져 있으니

    오픈시간부터 돌면 3시까지 가능하나

    늦게 들어온 저희는 스탬프부터

    찍고 놀기 시작했어요. 뻔히 선물 주는 거

    아는데 아이가 서운할까 봐 웨건에

    태우고 엄마 아빠는 발 빠르게 뛰어서

    찍었답니다...(너무 힘들었..)

     

     

     

     

    왼쪽은 주니어 드라이빙 스쿨

     오른쪽은 브릭파티 회전목마

     각각 30분 넘게 기다렸던 것 같아요.

     

    이벤트 스탬프와 놀이기구 2가지

    타니까 벌써 2시더라고요.

     

     

     

     

    2시 넘은 시간임에도

    시티레스토랑에서 자리 잡기 너무

    힘들었어요! 음식은 비교적 빨리

    받을 수 있는데 자리가 너무 없었어요.

    (이케아처럼 쟁반에 음식을 담아서

    나중에 결제하는 스타일 레스토랑)

     

     

     

     

    멍키 클라임

    아빠가 힘쓰는 놀이기구이지만

    아이는 세상 행복하고 즐거웠어요.

    지켜보는 엄마도 웃음 나는 놀이기구!

     

     

     

     

    크리에이티브 정글 옆

    PUPLO 스플래쉬를 보는 순간!

    아이는 "엄마 나 들어가래"

    "그래! 들어가!" 라고 해주니 바로

    뛰어들어간 아이.

     

    어디선가 여벌옷과 속옷, 수건을

    꼭 챙기라고 해서 긴가민가 하면서

    챙겼는데 너무너무 다행이었다.

     

     

     

     

    전망대에서 내려다본모습이에요.

    43m 위에서 레고랜드를 전부 볼 수

    있어서 나름 재미있었어요.

     

     

     

     

    너무 걷고 기다리는 시간이 길어지니

    의자에 앉아서 쉬어가야겠다 싶어서

    카이즈 애플 프라이즈와 망고 아이스크림을

    먹었어요. 애플 프라이즈는 호불호 갈리는 맛.

    아이 아빠만 먹고 아이와 저는 안 먹었어요.

     

     

     

     

    드래곤 코스터.

    1시간 40분 걸리는 대기 시간에

    일찍 포기했지만 아이랑 아이스크림을

    먹으면서 구경했어요. 레고랜드에서

    그나마 속도감이 있는 코스터라서

    다음에는 꼭 타보고 싶더라고요.

     

     

     

     

    왕실호위대 목마를 탔는데

    햇볕에 내리쬐는 시간이라서 선글라스를

    착용시켜 주니 편하게 타고 왔어요.

     

     

     

     

    멀린의 플라잉 머신.

    발을 굴리면서 타는 거라서

    아이가 기다린 만큼 보람되게

    즐기면서 탔어요.

     

     

     

     

    미니랜드는 구경하는 것만으로도

    시간이 훌쩍 가는 곳이에요.

     

    아이가 직접 조작해서 움직이는 곳도

    있고 안 되는 부분이 있어서 아쉽기는

    했지만 생각보다 정교하게 잘 만들어서

    아이도, 어른도 재미있었어요.

     

     

     

     

    사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이 곳곳에

    많이 있어요.

     

     

     

     

    파이어 아카데미.

    체력, 속도, 팀워크를 발휘해야 하는

    놀이기구인데 이날 온 힘을 다해서

    1등으로 들어왔더니 아이가 너무

    신나서 엄지 척을 해주더라고요.

     

     

     

     

    아빠와 엄마가 아는 옛날 노래부터

    아이들이 알고 있는 최신 노래로

    퍼포먼스를 진행하더라고요. 아이도

    춤추는 분들의 압도돼서 콩콩 뛰면서

    춤추더라고요. 

     

    이렇게 9시까지 꾸역꾸역 아이가 

    원하는 만큼 놀이기구를 타고

    차에서 기절해서 자던 꼬맹이.

     

    이렇게 레고랜드 마무리!

     

     

     

     

     


     

     

    레고랜드는

     

    - 에버랜드보다 평지라서 다니기는 쉬웠고

    - 어디든 설명과 안내가 부족해서 아쉬웠고

    - 식사 시간에 너무 붐벼서 조치가 필요했어요.

    (식사장소 부족, 안내 직원 부족)

    - 놀이기구가 유치원생&초저 아이들에게 좋고

    - 우리나라에서 보기 어려운 놀이기구(물 사용)가

    있어서 새로운 재미가 있었어요.

    - 규모에 비해 퍼레이드가 없어서 아쉬웠고

    - 평일에는 영업시간이 적어서 아쉬웠어요.

    - 알록달록해서 사진 찍으면 예쁘게 잘 나와요.

    - 오픈한지 얼마 안돼서 아주 깨끗해요.

    - 친절도가 직원에 따라서 들쑥날쑥해요.

    - 앉아서 쉴 공간이 많아서 좋았고

    - 휴대폰 무선충전소가 있어서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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