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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평리조트 마운틴코스터 솔직후기
    림북 여행 2022. 7. 26.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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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평리조트

    마운틴코스터 솔직 후기

     


     

     

    강원 평창군 대관령면 올림픽로 715 탑승장

     

     

     

     

     

     

     


     

     

     

     

     

     

     

     

    전날에 워터파크에서 하루 종일 놀고

    이날은  비가 하루종일 온다는 일기예보가

    어긋하고 오전 내내 날씨가 좋았다.

     

    그래서 미운틴 코스터를 타고 귀가하기를 결정.

     

    마운틴코스터를 가기 위해서는

    분수대 옆을 지나가는데 너무 예뻤다.

    그런데 더워서 다들 지나친다.

     

     

     

     

    이미 케이블카 타고 스카이워크까지

    다녀오고 바로 와서 여유 있게 도착했다.

    리프트 앞에 사람이 많지 않아서 안심했는데

    대반전이 기다리고 있었다.

     

    (마운틴코스터는 총길이 1,300m,

    최고 시속 40km로 급경사와 커브를

    미끄러지듯 내려오며  한 층 더 업그레이드

    된 익스트림 스포츠라고 적혀 있다.)

     

     

     

     

    리프트 타고 올라가서 시원하게

    내려올 생각이었는데 아저씨께서

    "지금 올라가시면 1시간 반 정도

    기다리셔야 합니다."라고 했다.

     

    타기 전에 줄 서있는 분들에게

    공지해주셨으면 좋았을텐데,

    리프트 앉고 나서 이야기를 해주니

    당황스럽다. 물이라도 가져올걸...

    이라는 생각으로 올라갔다. 코스터

    타고 내려오는 거라 짐을 최소화

    시키느라 가볍게 올라갔기 때문에

    아이가 있는 나로선 미안했다.

     

     

     

     

    리프트 아래로 마운틴코스터

    레일이 보인다. 저기 위에서부터

    구불구불 타고 내려온다.

     

    햇볕이 너무 심해서 올라가는내내

    땀이 엄청났다. 햇볕에 강하다면

    리프트 탈 때는 모자 필수! 그리고

    마운틴 코스터 탈 때는 모자 날아가니까

    꼭 벗고 타기!

     

     

     

     

     

    탑승자 부주의로 발생되는 사고는

    책임지지 않는다.

     

    1. 안전벨트는 착용(안전벨트 직접 해주신다) 

    2. 코너를 지날 때 서행이고

    3. 안전거리를 유지해야 한다.

    4. 운행 중에 멈추지 말고 가야 하고

    5. 레버로 속도를 조절하면서 타야 한다.

    레버를 밀면 속도가 올라가고 당기면 줄어든다.

     

     

     

     

    신랑이 먼저 내려가서 내가 내려오는 걸

    찍어주겠다고 신호를 주고 내려가려는데,

    어떤 아줌마가 모자가 날아간 상태에서

    내려가버리고 직원이 내려가서 줍고

    신랑이 전해주겠다고 멈췄다. 아..

    모자는 꼭! 벗고 타기를 바란다. 다시

    올라오면 너무 힘들고 또 모자 주우러

    내려가는 직원도 힘들 것 같다.

     

     

     

     

    아이와 같이 타는 경우,

     

    아이랑 같이 내려가는 기준은

    몇 살인지는 모르겠지만 6살인 우리

    아이는 내 무릎 위에 태우고 같이

    벨트를 채우고 내려왔다.

     

    더 큰 아이들은 부모님의

    코스터와 연결해서 2대가 같이

    내려갈 수 있게 해 준다.

     

     

     

     

    우리는 사실 2번째 타는 거라서 조금 더

    요령 있게 내려갔다. 밑에서 사람이 늦게

    내려가는 게

    오는 걸살짝 기다렸다가 속도 내서

    내려오며 스릴을 즐겼다.

     

    진짜 무서워하는 사람이 있기는 있다.

    잘 못 타는 한 명 때문에 뒤에 6명이 줄줄이

    소시지처럼 내려오고 원망의 눈초리로

    내리는 모습도 목격했었다. 무서운 놀이기구

    못 타는 사람은 절대 타지 않기를,

    뒤에 원망의 눈초리를 받으며 내리기 싫다면!

     

    그것이 아니라면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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