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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포 연보람목장에서 낙농체험
    림북 여행 2022. 7. 15.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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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김포

     연보람목장

     


     

     

    주소 : 경기 김포시 통진읍 하성로101번길 403-25

     

     

     

     

     

     

     


     

     

     

     

     

     

     

     

     

     

    아이가 목장에 관한 그림책을 보더니

    목장에 직접 가서 젖도 짜 보고 동물한테

    먹이도 주고 싶다고 먼저 이야기를 

    하더라고요. 아이가 가자고 하니 아빠가

    틈틈이 검색을 하더니 연보람목장

    가장 다녀오기 좋은 것 같다고 했는데

    예약 잡는 게 생각보다 어렵더라고요.

     

     

     

    '연보람목장' 예약하는 방법

    ▼▼▼

     

     

     

     

     

    어떤 체험을 할지 결정을 해서 날짜와

    시간을 선택하고 아이만 먼저 결제

    해주시면 됩니다. 보호자는 현장 결제입니다.

     

     

     

     

     

     

    저희 가족은 낙농+치즈+피자체험을

    선택했고요. 미리 도착해서 여유 있게

    둘러보며 파악을 했답니다.

     

     

    ▼▼▼

    1. 낙농체험

    (송아지우유주기,동물먹이,젖짜기,트랙터)
    2. 스트링치즈 만들기
    3. 스트링치즈로 피자 만들기
    ▲▲▲

     


    트랙터는 치즈, 피자 만들기 체험 후 피자를

    굽는 시간에 탑승합니다.
    11시 타임은 10시 30분부터,

    2시 타임은 1시 30분부터 입장 가능합니다.

     

     

     

     

     

    일찍 와서 어슬렁 거리니 주변에

    계시는 직원 분께서 먹이 체험부터

    하시라고 안내해주시더라고요.

     

    제일 먼저 동물 먹이주기 체험부터

    했어요. 동물들이 하도 경험이 많아서

    먹이 주는 것을 알고 엄청 달려듭니다.

     

    건초를 생각보다 동물들이 빨리

    먹는 편이라 금방 끝이 나는데,

    아이는 그 순간 즐거웠는지 집에서

    먹이 준 경험을 마치 1시간 했던

    마냥 아주 장황하게 이야기를

    하더라고요. 

     

     

     

     

     

    드디어 저희 아이가 제일 해보고

    싶었던 송아지 우유주기!

     

     

     

     

     

    눈망울이 크고 순수한 송아지.

    용기 내어 아빠 따라서 만져봐요.

    송아지가 얼마나 힘이 좋은지 아이가

    힘을 주고 유유를 잡더라고요.

     

     

     

     

    연보람목장에는 고양이들이 참 많아요.

    동물을 좋아하는 아이들은 틈틈이

    고양이를 만져보고 먹이도 주면서

    체험과 체험 사이 시간을 보내요.

     

     

     

     

    피자 만들기 체험

    먼저 스트링치즈를 만드는 방법

    설명을 자세히 듣고 체험실로 이동해서

    아이들과 직접 해보는데,

    정해진 시간이 있어서 부모님이

    옆에서 푸시업 살짝 해줘야 해요.

     

    피자 위에 소스를 발라주고

    토핑을 올려주는 건 순전히

    아이 혼자서 할 수 있는 부분이라

    정말 진지하게 임하더라고요.

     

     

     

     

     

    피자가 전부 구워질 때까지 트랙터 체험을

    합니다. 저희 아이는 가장 기대가 없던

    체험인데 생각보다 시원한 바람에 

    놀이기구처럼 빠른 스피드로 달리니

    재미를 느끼더라고요.

     

     

     

     

    비 온다고 해서 걱정했는데 비가

    살짝 오고 난 뒤에 구름 가득,

    햇볕이 적당히 있어서 딱 좋았어요.

     

     

     

     

    생각보다 많이 흔들려서 아이가

    떨어지거나 다치지 않도록 옆에서

    잘 잡아줘야 합니다.

     

     

     

     

    아이는 직접 본인이 만든 피자라서

    잘 먹고 저희는 아이 체험 동선에 맞춰

    챙겨주느라 배가 고팠고 생각보다

    맛있었고 배가 차더라고요.

     

    우유와 구워서 먹을 치즈 한 조각,

    요거트와 코코볼 넣은 한 컵도

    같이 주더라고요.

     

     

     

     

     

    젖 짜기 체험을 하기 위해

    이동했는데 아이를 저렇게 잡아주고

    일일이 설명을 해주셨어요.

     

    아이가 젖을 짜서 우유가 나오는 것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게 해주고

    엄마나 아빠가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어느 정도 기다려줘요.

     

     

     

     

    주차장 근처에 있는 체험존

    젖소 동상도 만져서 인증샷도

    남기고 그 옆에 그네도 타고

    모래놀이도 미끄럼틀도 트램폴린

    전부가 놀아봅니다.

     

     

     

     

    이 날은 모래놀이에 완전히

    빠져버려서 차 막히는 시간에

    출발해서 얼마나 남편이 고생을

    했는지 모르겠네요.

     

    저는 자주 놀던 모래인데 아이는

    이런 모래를 잘 놀아보지 못해서

    더욱 재미있게 느껴졌던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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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패키지 구입해서 하루 보내기에는

    너무 좋은 것 같아요. 아이에게는

    흔하지 않은 낙농체험이고 함께하는

    엄마, 아빠도 아이의 모습을 보며

    행복했습니다.

     

    추천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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