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평리조트 워터파크 (현대홈쇼핑 3인 패키지)

---

 

 

 

 

 

 

 

---

 

용평리조트 워터파크

(현대홈쇼핑 패키지 1박 2일)

---

 

 

 

 

 

강원 평창군 대관령면 올림픽로 715

 

 

 

 

 

 

 

 

---

 

 

 

 

 

 

 

 

 

사람이 없을 때 한가로이 놀고 싶었던 우리는

집에서 최대한 일찍 준비를 해서 출발했어요.

거의 오픈 시간에 맞춰서 갔던 것 같는데

예.상.적.중

2시간 정도 여유있게 즐겼던 것 같아요.

 

 

 

 

 

 

 

 

입장 퇴장은 간단하고 주변을 보면

대충 이렇게 동선이 되는구나하고

감이 옵니다.

 

 

 

 

 

 

 

 

 

 

이용시간도 잘 알아보시고 가세요.

매주 화, 수 휴장

그린시즌과 피크시즌이 나눠져 있고

종일권, 오후권과 락가키 반납해야하는

시간이 따로 있어요. 마스크는 실내는

무조건 착용이에요.

워터마스크는 지급하지 않아요.

 

 

종일권	10:00~17:30	그린시즌 4/30 ~ 7/15 피크시즌 7/16 ~ 8/21	매주 화, 수 휴장 ※ 피크시즌 휴장 없음 ※ 마스크 의무 착용 (마스크 미착용 시 이용 불가)
오후권	14:00~17:30
락카키 반납	18:00

 

 

 

 

 

 

의류 렌탈, 장비렌탈도 준비하지 못하신 분은

렌탈 비용을 미리 계산하고 가시면 좋겠죠.

 

구명 조끼는 대인, 소인 모두 5천원,

비치타올 4천원(보증금 3천원)이에요.

썬베드는 아이들이 피곤해하면 쉴곳이

필요하고 짐도 올려둬야하니까 필수같아요.

1만5천원(보증금 5천원)이니까 참고하세요.

 

 

 

 

 

 

 

 

현대홈쇼핑으로 3인패키지

객실 1박 + 조식 3인 + 케이블카 3인 +

워터파크 오후권(종일권 만원 추가) +

부대시설 할인권 이었어요.

189,000원 이니까 초대박 상품이죠.

 

 

 

 

 

 

 

 

입구는 피크 아일랜드 라고 적혀있었던 것

같은데, 그 전날 장맛비로 떠내려갈 것 같은

우중중찬 날씨여서 오늘 적당히 덥겠지 라고

생각했던 정반대로 아침부터 푹 찌는 듯한

햇볕쨍쨍 더위에 지쳐서 우리 가족 모두

에어컨 바람을 따라 피신하느라 입구 사진은

시원하게 프리패스였다.

 

아, 오후권 패키지여서 종일권으로 바꿔서

한사람당 1만원씩 결제했다.

 

 

 

 

 

 

 

 

 

▼▼▼

 이제부터 진짜 찐 후기

 

 

 

 

대충 용평리조트 워터파크 안내도

(용평리조트 홈페이지에서 퍼서 가지고 왔는데)

엄청 넓은 편은 아니라서 가족단위로 오기 좋다.

 

 

 

 

사진 찍을 틈도 없이 물 속에서 놀고 싶어하는

아이와 아이와 같이 퐁당 빠져버린 아빠.

물 만난 물고기 마냥 신나게 놀았다.

 

 

 

스노우 어드벤처

 

 

우리 아이가 대흥분에 휩싸인

스노우 어드벤처

물이 저리 쏟아지는데 겁도 안나는지

일부러

맞겠다고 앞으로 가면서 재미있다고 난리났다.

 

 

스노우 어드벤처 슬라이드

 

 

 

이 슬라이드 10번은 넘게 탄 것 같다. 어른들도

같이 탈 수 있다는 걸 알고나서부터는 엄마랑

5번 이상을 탄 것 같다. 이때부터 내 모습은

엉망진창이 된 것 같은.. 위에는 폭포가 내려

오고 슬라이드 타고 튀기는 물세례..

너가 재미있다면 엄마는 괜찮다.

 

아빠는 체중이 있으니 탈 수 없고 밑에서

아이만 받아주었다. 아빠는 그런 엄마의

모습을 즐기는 것 같았다. 부글부글.......

 

 

 

 

 

 

소피루비 튜브에 사랑에 빠져서

도통 내려놓질 않고 다닌다. 오리마냥

뒤뚱뒤뚱 거리는게 귀여워서 남겼다.

 

 

 

 

실내존 파도풀

 

 

실내존에 작은 파도풀이 있는데 작년에 갔던

비**파크보다 작아서 오히려 아이가 겁먹지

않고  즐기며 들어갔어요.  물론 아이 혼자서

들어갈 수는  없어요. 튜브가 뒤집히면 아이

혼자 빠져 나올 수  없기 때문에..

취학전 아동은 무조건 부모와 함께!

 

 

 

 

 

실외에서 마스크 벗고

아이크스림 주문해서 주니까 너무

행복해합니다. 엄마는 아이스아메리카노.

 

 

 

 

 

 

 

구름 가득 하늘이 너무 예뻤고 물은

따뜻해서 아이가 아이크스림 먹어도

춥지 않았어요.

 

 

 

 

아이랑 한참을 물놀이를 하다가 시계를 보니

1시가 훨씬 넘어서 실외에 비치된 테이블에

자리를 잡고 앉았는데 이렇게 전망이 좋았어요.

 

 

 

 

 

사진에는 없지만 아이가 먹을 돈가스 세트와

어른들이 먹을 분식 세트를 주문해서 먹었어요.

이미 아이와 군것질을 했기 때문에 이 정도로

저희 가족은 충분히 배가 차더라구요.

 

그리고 식사를 마치고 실내로 들어가는데

세상에 오후권 끊으신 분들이 엄청

들어오셨는지 사람이 갑자기 확 늘어서

놀랬어요.  오전에는 기다리지 않고 탔었던

2인용 튜브라이더(어른만)도 줄이 길어지구요.

워터파크는 역시 부지런히 일찍 와야 여유있게

놀 수 있구나 라고 생각했어요.

새벽 6시에 일어나기 힘들었지만....

 

 

 

실내 키디풀

 

 

전 연령 이용가능하지만 슬라이드는

110cm 미만의 아이들만 들어 갈 수 있는데

저희 아이는 105cm로 통과했네요. 딱히 제재

하지는 않지만 어른 아가들이 다칠 수도 있으니

정해진 규칙은 지키는게 좋을 것 같아요.

 

 

 

 

 

 

 

 

정리를 해보면,

 

①

저희가 갔을 때는 외부시설을 하지

않아서 워터파크 규모가 작게 느껴졌어요.

큰 애들은 심심하게 느껴질 수 있고 저학년,

유아에겐 적당히 놀 수 있어요.

 

②

오후에는 사람이 많아져서 오전에 오시는

편이 훨씬 이득이라는 점.

 

③

식당, 식음료 공간이 많아서 편리하다.

안전요원이 대체적으로 열심히 관찰함.

 

④

어른들이 놀만하기보다 아이들이 있는 

가족단위 손님들에게 안성맞춤

(성인들이 놀기엔 액티비티 부족)

 

⑤

샤워하고 난 뒤에 수건이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고 비닐팩이 비치되어

있는데 너무 편리함.

 

 

 

 

 

 

 

 

 

용평리조트 워터파크에 대한 정보가

도움이 되었기를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