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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촌레일파크 김유정레일바이크 가평 여행추천
    림북 여행 2021. 5. 25.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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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가평여행

    강촌레일파크 김유정레일바이크

     


     

    따뜻한 5월, 아이와 햇볕과 살랑거리는 바람을 느끼러 가평에 다녀왔어요. 아이는 레일바이크를 한 번도 타보진 못해서 김유정역에 있는 레일바이크를 타기로 했는데 아이가 커다란 자전거 같다면서 너무 좋아하더라고요. 햇볕이 조금 강하기는 했지만 바람이 중간에 선선하게 불어서 외출하기 좋은 날씨였어요.


     

    ☞ 레일파크 김유정역 길안내

     

     

     

     

    ☞ 레일파크 김유정역 운영시간 및 이용요금

     

     

     

     

     

    ☞ 레일파크 김유정역 후기

     

     

     

    멀리서도 알록달록 레일파크 간판이 잘 보입니다. 주차장은 넉넉한 편이고 주차하기 힘들지는 않았어요. 더 이른 시간에 방문하시는 분들은 주차하기 어려울 수도 있을 것 같기도 해요.

     

     

     

     

    김유정역에서 강촌으로 가는 코스. 레일바이크 6km + 낭만열차(열차 타고 강촌까지 가는) 2.5km으로 가는 편도 코스에요.

     

    김유정역으로 돌아와야 할 경우, 셔틀버스를 탑승하고 오시면 되고요. 강촌 도착까지 소요시간은 1시간 20분 정도 된다고 하니 다른 일정이 있는 분을 참고하셔서 조율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탑승 전 화장실 꼭 다녀오시고 중간에 멈춰서 갈 수 있는 화장실이 있지만 너무 협소합니다.)

     

     

     

     

    형형색색 우산들이 너무 예뻐서 절로 사진 찍게 되더라고요. 저희 아이도 이 앞에서 포즈 취해서 사진도 몇 장 남겨주었답니다.

     

     

     

     

    커다란 책 앞에서 가족사진도 남기고 이색적인 모습에 저희 아이도 지루해하지 않고 잘 돌아다녔어요. 레일바이크 타려면 30분 정도 남았는데 잠깐 커피도 마시고 아이는 더우니까 아이스크림도 먹으니 금방 시간이 갔어요.

     

     

     

     

    아이가 저절로 만세!라고 할 만큼 약간의 스피드와 멋진 풍경, 시원한 바람이 온 가족을 행복하게 만들어주었어요. (36개월 이상의 아이는 자리에 앉아서 안전벨트를 해줘야 하고 36개월 미만은 서약서 작성 후 보호자가 안고 탑승해야 합니다.)

     

     

     

     

    여이가 낭구마을이고 낭만열차를 타기 전에 대기하는 장소이기도 해요. 남들이 삼삼오오 모여서 가벼운 간식을 먹으니 저희 아이도 먹고 싶은지 기웃거려서 솜사탕을 사줬답니다.

     

    마지막 레일바이크 시간대에 타서 그런지 도착했을 때 쌀쌀하더라고요. 급변한 날씨로 살짝 놀랬으나 미리 챙겨간 긴 청바지와 외투를 아이에게 입히고 저도 혹시 몰라서 챙겨간 가디건을 입었더니 춥지 않았어요.

     

     

     

     

    낭만열차를 타고 도착하니 셔틀버스가 바로 대기하고 있어서 자리에 편하게 앉았고 다시 김유정역으로 돌아왔어요. 저희 아이는 처음 경험해본 레일바이크라서 조금 특별하게 느껴졌는지 유치원 선생님께 자랑도 했더라고요.

     

    연인, 가족 단위로 즐기기 좋은 레일바이크. 아름다운 풍경도 감상하고 날씨까지 도와준다면 따뜻한 햇볕 속에서 달리면서 느껴지는 시원한 바람으로 힐링하기 참 좋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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