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강원도 강릉 : 정동진역 레일바이크
    림북 여행 2021. 6. 17. 12:28
    728x90
    반응형
    SMALL

     

     

     

    정동진역 레일바이크

     

     


     

    저희 신랑이 아이가 바다 가고 싶다고 했던 말을 기억하고 사람이 덜 붐비는 평일에 강원도에서 1박을 보내고 왔어요. 역시 주말보다는 사람이 적어서 어딜 가든 한적하고 기다리지 않아서 편하게 여행 다닐 수 있었어요. 1박을 바닷가에서 놀고 다음날 오전은 레일바이크를 타는 코스로 일정을 계획했어요.

     


     

    ☞ 정동진역 레일바이크 위치 (강원 강릉시 강동면 정동역길 17 )

     

     

     

     

     

    ☞ 정동진역 레일바이크 요금

     

     

     

     

     

    ☞ 정동진역 레일바이크 코스

     

     

     

     

    ☞ 정동진역 레일바이크 후기

     

     

    드문드문 예매하러 오시는 분들 제외하고 주변에 사람이 별로 없었어요.

     

     

    정동진역 레일바이크는 전동이라서 힘들게 페달을 많이 밟지 않아도 된답니다.

     

    레일바이크 모델이 변경되어 차향과 페달이 모두 있어 무게가 무거워졌다고 해요. 마지막 1km 구간은 약간의 오르막으로 힘 있게 페달을 밟아야 하지만 경험해보니 그렇게 힘들지 않았어요.

     

     

    모든 분들이 벨트를 다 착용하면 전체적으로 설명을 해주시고 그 뒤로 모든 직원분들이 구역을 나눠서 일일이 레일바이크 탄 사람들에게 설명을 다 해주시더라고요. 4인용 레일바이크에서 앞자리는 손으로 돌릴 수 있어요. 그래서 저희 아이는 손으로 돌리면서 엄청 즐거워했어요.

     

     

    정동진역 레일바이크는 특별한 건 바다를 보면서 갈 수 있다는 점이에요. 딱 바다만 볼 수 있고 그 외에 특별한 점은 없지만 사실 바다를 보며 레일바이크를 타는 점이 너무 큰 장점이죠.

     

    바다가 옆에 철길이 참 낭만적으로 느껴져요.

     

     

    레일바이크 앞에서 사진을 못 찍으셨다면 여기서 인증샷 하나 남기셔도 괜찮을 것 같아요.

     

     

    나오는 길에 사진 찍을만한 곳이 많이 있었어요. 정동진역은 다른 레일바이크(김유정역은 터널마다 다양한 테마가 있었는데요. 비눗방울, 신나는 비트의 음악이 있어서 정말 신났거든요. 산과 강이 보여주는 다양한 뷰도 한몫하고요.)에 비해 풍부하게 준비되어 있다는 느낌은 없지만.. 대신 바다 배경은 베이스이고 나오는 길 중간중간에 마련해놓은 동상이나 의미 있는 작은 장소들이 소소하게 재미가 있었어요.

     

    저희 가족처럼 아이가 있는 분들이라면 강릉 여행 중 레일바이크를 일정에 넣으셔서 즐거운 추억을 만드시기를 추천드리고 싶어요.

     

     

     

    반응형
    LIST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