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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밥상에서 만나는 우리문화 얌얌꿀떡 웅진 전집
    림북 책방 2022. 8. 26.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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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집 추천

     

    밥상에서 만나는 우리 문화

    얌얌꿀떡


     

     

     

     

     

     


     

     

     

     

     

     

    우리 아이는 3살 때 자장가 대신

    글밥이 아주 적은 전집을 잠들 때까지

    읽어주었어요.  그래서 저녁에 잠들 때

    꼭 책을 보고 자야 하는 잠자리 독서

    습관이 생겼어요.

     

     

     

     

     

    그런데 다른 전집은 한 사이클 돌려서

    웬만하면 다 읽어보았는데,

    유독 우리나라 문화에 대한

    전집을 다 읽어보지 못했어요.

     

    집에 있는 우리 문화 전래동화는

    아이 손이 안 가고 엄마도 손이

    안가고 그러다 보니 우리나라에

    대해 가지치기처럼 뻗어나가는

    대화가 되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9권으로 구성된 부담 없는

    전집을 먼저 읽어보기로 했어요.

    그것이

    '밥상에서 만나는 우리 문화 얌얌꿀떡'

     

     

     

     

    9권 본책이 있고 별책(8권)으로 독후활동을

    할 수 있는 활동지 같은 부록이 있어요.

     

     

     

    ▽▽▽

     

    제가 얌얌꿀떡 전집을 선택한 계기는,

     

    1. 누리과정에서 배우는 우리 문화를 아이들이

    자주 접하는 음식에 빗대어 알아가는 점.

     

    2. 올바른 식습관도 이끌어주는 점. (편식)

     

    3. 책 한 권당 별책이 있어 독후활동이 가능하다.

     

     

     

     

    고추가 자라는 과정을 그림으로

    꽤 잘 표현해냈고 그림체도

    따듯하고 귀여워요.

     

    아이들의 눈높이에 최대한

    맞춰서 우리 음식에 대한

    거리감을 좁혀줘요.

     

     

     

     

    국수를 걸어놓고 좋아하는 생쥐들의

    모습이 귀여워요. 아이는 어렵게

    설명이 될 법한 것들이 그림책 한 권으로

    해결이 됩니다.

     

    책을 보고 별책 한 권을 같이 해보고

    직접 국수를 만들어보는 등..

    꼬마 요리가 되는 활동까지 연결이

    된다면 아이의 생각주머니는 쑥 크겠죠.

     

     

     

     

    별책 부록에 제일 앞장은 경험 나누기

    하는 스티커 붙이기 활동이 있는데요.

     

    먹어 본 것에 그림 딱지를 붙여주는데,

    국이나 밥 같은 음식은 자주 접하니

    스티커를 많이 붙일 수 있지만,

    매운 김치나 자주 접하지 못하는 한과는

    스티커가 남아서 아이가 아쉬워했어요.

     

    다음에는 꼭 먹어보고 스티커를

    붙이겠다는 작은 포부도 생기더라고요.

     

     

     

     

    우리나라의 속담도 쉽게 알아가고

    글씨도 직접 써보면서 알찬 시간을

    보냈어요. 빈칸을 채우고 싶어서

    받침 있는 글자도 열심히 손에 힘을

    주며 쓰는 모습이 귀여웠어요.

     

     

     

     

     

    이렇게 전집을 다 읽고 나니

    다른 우리 문화에 관한 전집을

    들여도 괜찮겠구나 싶었어요.

     

    아이 입에서 "이 책 너무 재미있네?"

    라고 하는 걸 보니까 엄마도 만족스러운

    전집이었어요.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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