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나네 책육아 유나네 책육아

초간단 트리 만들기 1 날씨가 추워져서 아이와 바깥에서의 활동이나 놀이터에 가지 못해서 집 안에 있을 때가 점점 많아지고 있어서 엄마표놀이를 시작했습니다. 준비물 반짝이모루 초록색, 가위, 꾸미기재료, 목공용 풀, 나뭇가지, 지끈(크라프트) 첫번째, 나뭇가지를 잘 털어내고 반짝이 모루를 적당한 크기(5-7cm) 잘라서 아이에게 묶어보자고 합니다. 5살 아이 정도는 도움 없이 전부 나뭇가지에 묶을 수 있더라고요. 두번째,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나는 스티커나 구슬같은 꾸미기 재료가 있으면 더욱 풍성하고 사랑스러운 트리가 된답니다. 아이가 스스로 붙여보도록 합니다. 혼자서 무엇을 붙일지 고민하면서. + 목공용 풀을 이용해서 눈꽃모양 스팽글도 추가로 붙여주었어요. 세번째, 엄청 간단한 작은 트리가 완성되었죠? 길..

엄마표 미술놀이 손바닥 트리 꾸미기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면서 아이의 기대와 호기심은 날로 커집니다. TV에서 나오는 캐럴만 들으면 자동으로 몸을 일으켜서 춤을 추고 본인이 좋아하는 뽀로로, 핑크퐁, 콩순이도 크리스마스에 관해 나오면 더 즐겁게 반응하고 좋아합니다. 오늘은 물감놀이를 하고 싶다고 해서 물감을 사용하는 트리를 아이와 함께 만들어 보았어요. 준비물 흰 도화지, 초록색 계열 물감, 가위, 풀, 뿅뿅이, 꾸미기 재료(반짝이풀or반짝이 스팽글), 목공용풀 초록색 물감을 충분히 접시에 담아준 후에 아이에게 손바닥으로 도화지 위에 꾹꾹 찍어주는 거라고 이야기를 해줍니다. 저희 아이는 물감놀이를 워낙 많이 해서 물감이 손에 묻는 거에 대해서 거부감 없이 편이에요. 붓으로 본인 손바닥에 슥슥 칠해서 찍기도 ..

미술놀이 간단한 크리스마스트리 만들기 아이가 점점 크리스마스에 관해 더 관심도 많아지고 산타할아버지한테 구체적으로 어떤 선물을 받고 싶은지 조잘조잘 이야기를 많이 합니다. 당분간 아이의 관심은 크리스마스이고 저도 아이의 관심사에 맞게 미술놀이를 준비했답니다. 준비물 종이접시, 초록색과 연두색 색종이, 가위, 풀, 목공용 풀, 꾸미기 재료, 리본끈, 양면테이프 종이접시는 너무 큰 거 말고 아이가 잡기 좋을 크기로 준비했고요. 색종이도 미리 동그랗게 오려두고 꾸미기 재료는 문방구나 마트에서 사서 접시에 담아주었어요. 저희 아이는 역시 반짝거리는 꾸미기 재료에 큰 관심을 보였고 어디서 샀는지, 별이 참 예쁘다면서 얼른 미술 활동을 하고 싶다고 하더라고요. 실제 나무도 울퉁불퉁 일정하지 않죠. 그래서 저도 가위..

미술놀이 초간단 크리스마스트리 만들기 요즘 코로나 확진자가 더 많아져서 어린이집에 임시휴무인 곳이 점점 많아지고 있어요. 제가 사는 지역도 확진자 소식 문자가 너무 자주 오니까 가늠조차 할 수가 없네요. 그만큼 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져서 저희 아이는 심심해하고 그런 아이를 지켜보며 엄마인 저도 부지런히 무엇을 하며 놀아줘야 하나 고민하고 알아봅니다. 크리스마스 시즌이 다가오니 아이와 함께 기분 좀 내볼 겸 초간단 크리스마스트리를 만들어보았어요. 준비물 나무 모양 종이(저는 상자로 만든), 가위, 풀, 색종이, 목공용 풀, 나무젓가락, 꾸미기재료(저는 단추) 꾸미기 재료는 크리스마스에 어울릴만한 모든 장식이라면 괜찮을 것 같아요. 저는 집에 남아있는 재료가 단추 밖에 없어서 단추로 꾸며주었고요. 저희 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