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불국사 맛집 : 불국동김밥 아침식사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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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맛집

불국동김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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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국사 근처에 있는 숙소에서 푹 자고 아침에 일어났는데, 아이가 배가 고프다면서 밥 달라고 해서 엄마는 급한 마음으로 부지런히 준비했어요. 아이에게 밥을 먹여야 하고 어른들은 아침부터 부담스럽게 먹고 싶지 않아서 찾아보니까 김밥집이 근처에 있고 일찍 오픈해서 찾아갔어요. 큰 기대 없이 가볍게 먹고 하루를 시작할 마음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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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국동김밥 위치》 경상북도 경주시 불국신택지7길 6

 

불국사 주변의 숙소를 잡으신 분들은 가기 좋아요. 주차할만한 곳은 가게 앞 뿐인데, 저희는 일찍 와서 그런지 바로 주차할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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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국동김밥에서 식사한 후기》

 

 

 

 

아이는 김밥, 어른들은 김밥과 라면 정도 먹으려고 들어왔는데, 떡볶이도 눈에 띄어서 추가 주문하고요. 김밥이 맛있어서 한 줄 더 추가해서 먹었어요.

 

 

 

 

이렇게 의자에 앉아서 먹는 테이블도 있고 신발 벗고 올라가서 다리 접어서 앉는 테이블도 있어요. 저희는 아이가 편하게 앉아서 먹을 수 있도록 신발 벗고 올라와서 자리를 잡았어요.

 

 

 

 

이 국물 떡볶이 은근히 맛있어서 자꾸 손이 가더라고요.

 

 

 

 

처음엔 새우튀김 김밥, 참치김밥 주문했는데 금방 2줄을 뚝딱해서 1줄 더 시켜서 먹었어요. 특별하게 뭔가 더 들어간 것 같진 않은데 은근히 맛있어요.

 

 

 

 

이건 한강에서도 자주 먹어보던 기계로 만든 라면인데 비율이 정확해서 그런지 꼬들꼬들 맛있었어요. 오랜만에 먹으니 더 꿀맛처럼 느껴졌어요. 물론 파도 팍팍 넣고 다른 부재료를 넣은 라면만큼의 맛은 아니고 딱 기본에 충실하니 큰 기대는 하지 마시고요.

 

 

 

경주가 여행지니까 계속 맛집 찾아다니면서 배부르게 먹다 보니 아침에는 가볍게 먹을 수 있는 곳을 찾았는데 신랑도 마음에 든다고 하더라고요. 분식류를 좋아하고 착한 가격으로 아침을 간단하게 해결할 수 있는 불국동김밥 추천드리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