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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경새재 미로 공원 아이가 가볼만한곳
    림북 여행/경북 탐방 2023. 7. 13.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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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그림|림북


    주소 : 경북 문경시 문경읍 하초리 245

    입장 요금 : 일반 3000원 어린이 1500원 등

     

     

     

     

     

    문경 여행 2일차

     

     

     

     

     

    작년 문경에서 미로공원을 가지 못한

    기억 때문에 아이와 함께 방문했다.

     

     

     

     

    문경새재는 더웠고 습했지만

    경치는 너무 멋지고 아름다웠다.

     

    오늘은 미로공원만 가니까

    문경새재 전동차는 패스했다.

     

     

     

     

    미로공원 안내표시판을

    따라 저 길로 가면 매표소가 나온다.

     

     

     

     

    매표소에서 신랑이 표를 살 동안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었다.

     

    더워서 사진이고 뭐고 패스하고

    싶은데 아이는 자동차에서 사진

    찍고 싶고 공룡 앞에 가서 용기 내서

    사진도 남기고 싶었던 모양이다.

     

     

     

     

     

    드디어 시작했다.

    도자리 미로의 길을 몰래 눈에 익히고

    들어갔다. 덥고 습해서 길을 잘 못들어서면

    다시 되돌아가야해서 귀찮아서 그랬더니,

    아이와 아이 아빠는 모르고 가야 재미있다며

    바로 들어가버렸다.

     

     

     

     

    미로의 풀들이 너무 자라서

    살에 닿는 일이 종종 생겼다.

     

    아이는 마냥 즐거워 보였고

    본인이 갔던 길이 맞으면 으스대기도 하고

    엄마나 아빠가 틀리면 그럴 줄 알았다며 짜증

    동시에 웃으면서 놀리기도 했다.

     

     

     

     

    도자기 미로를 나오니 저런 아름다운

    풍경이 나오는데 하늘이 금방이라도

    비가 올 것 같아서 살짝 서둘렀다.

     

     

     

     

    연인의 미로는 아이와 아빠가 뛰어다니면서

    길이 아니면 빠르게 나오고 맞으면 더 빨리

    다녀서 출구로 빨리 도착했다.

     

    중간에 저런 조형물이 살짝 비치는데

    그쪽 방향만 잘 찾아가도 쉽게 나올 수 있다.

     

     

     

     

    돌미로는 풀이 아니라서 비교적

    편하게 걸어 다녔는데 비 오기 전이라

    습하고 어둡고 옆에 큰 나무들이

    많아서 으스스한 느낌이 들었다.

     

    아이는 이번에는 돌로 된

    미로가 나오니 눈이 반짝반짝.

     

     

     

     

    종 울리면 끝인데 아이가 다시 

    돌아가서 미로 하자고 졸라서

    설득하느라 애먹었다.

     

     

     

     

    출구로 안 가고 싶어 해서 점심 먹어야

    한다고 설득해서 나왔다.

    엄마 눈에는 일반 미로인데 아이 눈에는

    너무 재미있고 흥미 있던 장소였다.

     

    나중에 물어보니 엄마랑 아빠가 잘 

    맞춰서 부러웠고 나중에는 혼자서

    다 찾아서 가보고 싶다고 이야기를 했다.

     

     

     

     

    이 징검다리를 아이가 너무

    좋아했다. 물도 맑고 자세히 보면

    작은 물고기가 많이 돌아다닌다.

     

     

     

     

    여기서 뛰어다니면서 한참을

    놀다가 점심을 먹으러 갔다.

     

    코로나로 인해 인터넷 수업도

    늘고 공부를 태블릿 PC로 배우기도

    하는 환경 속 아이들인데, 

     

    문경새재 미로공원은

    자연 속에서 거닐고

    엄마 아빠와 즐거운 추억을

    만들며 놀기에 참 적합한 곳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적극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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