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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녹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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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담양 : 아이와 함께 죽녹원 다녀오기림북 여행 2020. 9. 26. 01:42
경기도에 사는 저는 전라도, 경상도 부근까지 아이와 함께 여행을 다녀오기란 쉽지 않아요. 이번에 큰 마음을 먹고 그동안 다녀오고 싶었던 죽녹원에 다녀왔답니다. 달력은 9월을 가리키지만 날씨는 무더위와 같았던 날. 그래도 대나무가 가득한 곳이라 너무 시원하게 다녀왔어요. 초록색 대나무가 빼곡히 있으니 보기만 해도 힐링이 되고 눈이 맑아지는 느낌이었어요. ▷ 죽녹원은 2003년 조성하여 대나무 숲, 전망대, 정자 문화를 엿볼 수 있고 쉼터, 다양한 조형물 등을 엿볼 수 있는 인기 명소로 자리 잡았어요. ▷ 정문에서 시작되는 느낌과 후문에서 시작되는 느낌이 전혀 달라요. 첫 시작부터 대나무 향과 바람을 느끼고 싶으시다면 정문부터 가시기를 권장하고 차분하고 고즈넉한 분위기를 먼저 느끼고 싶다면 후문부터 가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