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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고랜드 비오는날 우비 필수!
    림북 여행/춘천 탐방 2023. 6. 29.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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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그림 | 림북


    주소 : 강원 춘천시 하중도길 28 레고랜드 코리아

    운영시간 : (월-화) 10시 - 18시 / (금-일) 10시 - 21시

     

     

     

     

     

     

    비 오는 날 레고랜드는 어떨까?

    7살 아이와 다녀와봤다.

     

    아이가 레고랜드 가기로 약속했으면

    지키라는 성화에 갔지만 비가 심하게

    오면 감기 걸릴 수 있으니 그때는

    집에 가야 한다는 약속을 했다.

     

     

     

     

    보슬비가 자작자작 살짝 내려서

    우비만 쓰고 레고랜드를 향했다.

     

    비 오는 날에는

    우비, 우산, 여벌옷 필수!

     

     

    확실히 사람이 없어서 레고랜드에서

    가깝게 위치해 있다는 핑크 주차장에 했다.

     

     

     

     

    한적한 레고랜드,

    11시 넘어서 도착해도 한산하다.

     

     

     

     

    비가 더 적게 내리기 시작해서

    이 앞에 사진도 찍었다. 사진 찍어주는

    직원이 계시는데 꽤 잘 찍으신다.

     

     

     

     

    모자이크 처리한 가족사진.

    SNS에서 레고랜드 인증샷 많이 올리는

    장소에서 우리 가족도 한 컷 남겼다.

     

     

     

     

    빅 샵에서 나올 줄 모르는 아이.

    기다려주기도 했다.

    그랬더니 30분이 훌쩍.

     

    놀이기구 1도 못 탔는데 벌써부터

    커피 수혈이 하고 싶어졌다.

     

     

     

     

    스플래쉬 배틀.

    사람 많았을 때는 이걸 타기 위해

    한 시간을 기다렸는데, 비 오는 날은

    바로 탑승!

     

     

     

     

    배를 탄 사람들을 물 공격할 수 있는

    물 대포가 곳곳에 있다.

     

     

     

     

    커다랗고 멋진 표류해적선 앞에서

    사진 한 장도 남겼다.

     

     

     

     

    트레져 헌트.

    공휴일에 왔던 레고랜드와

    다르게 안 가보았던 곳이 눈에

    들어왔다. 모래놀이하는 곳인데

    손에 하나도 안 묻는다.

     

     

     

     

    웨이브 레이서.

    이건 국내에 없던 스타일의

    물 어트랙션이라서

    한 번은 꼭 타보기를 추천!

     

    3번 탔는데 너무 재미있다.

    아쉬울 때 끝나서 더 타고 싶어 진다.

     

     

     

     

    생각한 것보다 놀이기구 운영을 꽤 했다.

    앵커스 어웨이 어트랙션도 탔는데

    아이는 신나는데 제법 돌아서

    약간 멀미 느낌이 났다. 다음에는

    아빠랑 타자...

     

     

     

     

    파이어 아카데미.

    다시 타고 싶지 않을 만큼 엄마와 아빠의

    역할과 힘이 중요한 놀이기구.

    (부모 한 사람만 타면 너무 힘듦)

     

    승부욕 강한 아이라서 꼭 1등을

    하고 싶어 해서 온 힘을 다해서 탔다.

     

    결국 1등 했지만

    다음 날 팔이 쑤셔서 못 올렸다.

     

     

     

     

    드래건 코스터.

    레고랜드에서 가장 스피드 있는데

    나는 허리가 아파서 1번만

    타고 이동하려고 했는데 아이와 아빠는

    재미있는지 3번 연달아 탔다.

     

     

     

     

    닌자고 더 라이드.

    팔을 흔들면서 하는 거라

    하고 나면 팔이 후들후들하다.

    아이가 너무 좋아하고

    줄이 없어 2번 탔다.

     

    비가 오면 좋은 점이

    아이가 좋아하는 놀이기구를

    여러 번 탈 수 있다는 점.

     

     

     

     

    카이의 파이어 스피너.

    아이들이 무조건 한 번씩은 탔다.

     

     

     

     

    포토타임에 우연히 걸려서

    사진도 남겼다.

     

     

     

     

    듀플로 스플래쉬.

    바닥 분수를 지나칠 수 없는 아이와

    비바람에 허락할 수 없는 엄마의 신경전.

     

    여벌옷이 있었지만 비바람에 물놀이란

    백 프로 감기몸살행이라 안된다고 했다.

     

    더운 날 다시 오자!

    그때는 만반의 준비를 하고

    허락할게!

     

     

     

     

    크리에이티브 정글.

    레고랜드에 오면 항상 저기

    꼭대기까지 올라가야 하는 아이

     

     

     

     

    레고랜드 익스프레스.

    기차는 한 번씩 타면 좋고

    다음에 왔을 때 줄이 길다면

    굳이 안탈 것 같다.

     

     

     

     

    브릭 파티.

    회전목마인데  동물 모양 레고에

    타지 않고 저렇게 돌아가는 걸

    내내 돌리다가 내렸다.

     

     

     

     

    왕실 호위대라는 어트랙션

    앞에 있는 조형물에서 사진을 남겼다.

    비 오는데 맞아가며 타고 싶지 않아서

    여기는 패스했다. 이전에 타봤지만

    더운 날 타서 모자, 선글라스 장착하고

    탄 기억이 있다.

     

     

     

     

    멍키 클라임.

    비 오는 날에도 운영을 했다.

    부모님이 힘을 써야 하는 놀이기구이다!

     

    나는 꼭대기까지 올라갈 자신이

    없어서 신랑이 탔는데 옆에 탔던

    다른 엄마는 끝까지 못 올라가고 끙끙. 

    속으로 안 타길 잘했다는... 생각

     

     

     

     

    전망대는 한 템포 쉬어가고

    비도 피할 겸 들어갔다.

     

    다만 에어컨이 엄청 빵빵해서

    너무 추웠다. 밖이 더운 여름이라면

    안과 밖 기온차가 크므로

    아이에게 얇은 겉옷 입혀주심이 좋겠다.

     

     

     

     

    이런 조형물에서 사진 찍는

    재미도 있다. 끝자락에는 비가

    거의 안 와서 우비도 벗었다.

     

    그리고 5시쯤 레고랜드에서 나왔다.

    비 오는 날, 줄이 거의 없어서 바로

    탑승했고 생각보다 어트랙션 운행이

    많아서 만족스러웠다.

     

     

     

     

     

     

    천둥 번개 치는 거 아니면,

    비 와서 아이가 가기 싫다는 거 아니면,

     

    비 오는 날 레고랜드 저는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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